2013년 11월 4일 월요일

새로운 장 by Gary Wilkerson

사 도행전에는 28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세기에 걸쳐 하나님께서는 수천수만의 그분의 제자들을 통해 또 하나의 장을 기록해 오셨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빌립이나 다비다, 또는 디모데가 아닙니다. 오늘날 그들은 제니, 지미, 그리고 조나단과 같은 이름을 가졌습니다.

붉은색 머리를 가진 제니는 호주에서 왔는데 콜로라도 스프링에 있는 우리 교회에 참석합니다. 그녀는 우리가 이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쾌활한 웃음소리를 가졌는데, 무엇보다도 복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성도입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만나는 자마다 그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그리고 지미라는 이름을 가진 예수님 제자가 있는데, 그는 수십 년 동안 저와 함께 사역하고 있습니다. 지미처럼 전도하는 자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최근에 그가 어떤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며 “제가 당신 댁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할게요.”라고 제안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그 주변으로부터 많은 사람이 그 집에 와서 구원받았습니다. 지미는 다른 동네에 가서 같은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옮겨 가서는 그렇게 전도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초자연적으로 영혼을 움직이는 성령의 능력을 믿는 한 열성적 그리스도인 덕택에, 성경공부 모임이 도시 전역에 우후죽순처럼 생겼던 것입니다.

조나단은 종신 선교 사역자들과 더불어 기도하는 우리 교회 성도이며, 열세 살밖에 되지 않은 예수님 제자입니다. 그의 기도는 어른들로 하여금 무릎 꿇도록 만드는데, 상하고 통회한 심령의 목소리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조나단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열망하며, 그의 영적 갈망은 거의 전염적일 정도로 강렬합니다.

이처럼 제가 묘사하고 있는 예수님 제자들은 21세기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초대교회의 능력을 부여받은 자들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저 역시 하나님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성령에 의해 부르심 받았습니다. 저는 교회의 많은 성도가 이제는 하나님 말씀을 단지 듣기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물론 성경공부와 기도 모임도 다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그분의 영광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한 만큼, 그분처럼 우리가 사역할 수 있도록 그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게 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통해 그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와 함께 이렇게 기도하시기를 제안합니다. “주님, 당신의 말씀을 잘 배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배운만큼 당신의 말씀을 잘 행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이곳에 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