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카우보이 부츠 by Gary Wilkerson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고린도후서 9:6)

몇 년 전에 저는 뉴욕 타임스퀘어 교회의 부목사로 섬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제가 텍사스에 살았었는데, 그때 텍사스 정품 카우보이 부츠 한 켤레를 샀고 그것은 아주 좋은 부츠였습니다! 한 노숙자가 제 사무실로 들어왔을 때 저는 그 부츠를 신고 있었습니다. 그는 떠돌며 히치하이크로 대륙을 횡단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의 태도는 매우 불순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도대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군. 당신네 교회들은 다 똑같아. 당신들은 교회건물 사는데 돈만 낭비하는데다가, 목사들은 좋은 차를 몰며 잘살고 있지.”

그리고 그는 저를 내려다보며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참 멋쟁이구먼. 당신은 그렇게 좋은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있는데, 나는 다 떨어지고 오래된 캔버스 신발을 신고 있어.”

“이 부츠 맘에 들어요?” 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대답하기도 전에, 두 번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저는 부츠를 벗어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날 저는 신발을 신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약 육 개월 후, 북 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에서 목회를 하는 한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게리, 자네가 믿지 못할 일이 생겼네. 지금 여기 내 사무실에 어떤 사람이 앉아있는데, 육 개월 전 자네가 그에게 카우보이 부츠를 줬다고 하네. 그는 자네와 그 교회를 잊을 수 없다고 해. 그는 육 개월 동안 히치하이크를 하며 떠돌아다녔는데, 그가 걸을 때마다 그 부츠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했다는군.”

그는 제 친구의 교회로 걸어 들어가서 이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있잖아요, 뉴욕의 어떤 목사가 이 카우보이 부츠를 나한테 줬어요. 내가 타임스퀘어 교회라는 곳에 갔었는데, 거기서 그는 부목사들 중 한 분이었어요.”

제 친구 스티브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그 사람 이름이 게리입니까?”

“예, 맞아요. 그분 이름이 게리였어요.”

제 친구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지난 육 개월 동안 성령께서 당신과 함께하셨네요. 이제 당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릴 준비가 되셨습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온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제 삶을 예수님께 드리기 위해 이 교회에 왔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권면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기근 속에 사는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기회를 찾으시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기근이 왔습니까? 당신의 배우자를 섬기고 사랑하며 축복할 기회를 찾으십시오. 당신 자녀와의 사이에 기근에 있습니까? 분열과 갈등을 겪고 계십니까? 주님의 뜻에 따라 당신의 가정을 사랑하고 섬기며 잘 정돈할 기회를 찾으십시오.
재정 문제로 어려우십니까? 기근 중에서도 주위를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그러면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 삶에 많은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