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1일 수요일

하나님의 자비

사도행전 9장에서는 다소 사람 사울 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는 가장 종교적인 사람으로 알려진 사람이었고, 다메섹으로 여행 중에 있었습니다. 그는 왜 이 여행을 하고 있었을까요?

사울은 예수님을 향하여 극심한 증오감을 갖고 있었고, 유대인들의 지역이 아닌 타지의 그리스도의 교회까지도 마음 먹고 핍박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도들을 파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사도행전 9:1-2).

이 후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크리스천 전도사가 된 이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어떠하였을까요? 갑자기 눈부시게 밝은 빛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를 둘러 비추었습니다.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사도행전9:3-4). 사울은 나중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사도행전 23:1)

이 눈부신 빛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사울을 정죄하기 위함이었습니까? 죄책감과 정죄함을 느끼게 함이었습니까? 그를 파괴하기 위함이었습니까? 그에게 저주와 심판을 내리기 위함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죄악이 용서받았고 모든 허물이 덮어졌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며 눈부신 빛에 둘러싸여 바닥에 엎드린 사울을 상상해 보십시오. 교회를 핍박하는 길에 있는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죄에 대한 맹렬한 비난을 받기 보다는 아주 놀라운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사도행전 9:5). 예수님께서는 박해하고 위협하는 사울의 악한 행위에 대한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바로 사울이 박해한 예수님이 그의 가장 위대한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보이신 자비와 은혜에 지금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