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4일 월요일

순종 by Gary Wilkerson

갈릴리 마을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요한복음 2:5). 다른 번역본에서는 이렇게도 표현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수많은 사람들은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여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경험합니다.그러나 단편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기도와 말씀의 훈련을 통하여 순종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때때로 말씀을 경히 여기는 태도를 보이곤 합니다.

몇 달 전 어느 크리스천 청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게 혼전 동거를 하는 어느 커플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그것은 안전한 환경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비교적 안전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그들과 함께 산다고 해서 하나님이 화내실 것 같진 않습니다.” 그는 결단력 있고 확신에 찬 모습이 아닌, 무언가 숨기려고 하는 불안한 사춘기 소년의 모습으로 제게 말하였습니다.

결국에 그 커플은 이별하였고, 그 청년은 동거하던 여자와 교제하기 시작하여 성적으로 문란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 그를 판단하고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때에,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과 안전 그리고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마리아가 결혼식에 있는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시키는 대로 행하라”라고 말했듯이 여러분의 삶에도 적용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자 제단 앞에 달려가 성령님을 찾지만, 성령 충만을 누리는데 가장 단순한 방법은 그저 순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