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마지막 날을 위한 기적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사25:7).

여기에 놀라운 두 예언이 있습니다. 처음은 이스라엘인에 관한 것입니다. 이사야가 말한 덮개는 모세의 때부터 이스라엘인의 마음을 가리고 있는 영적인 무지를 뜻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무지를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고후 3:16).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롬 11:25-26)

바울은 이사야가 이스라엘인에 관해 ‘구원자가 무지의 덮개를 제한다’는 예언을 했다고 믿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롬 11:30). 여러분, 이 예언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눈이 띄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잡지도 유대인이 예수님을 다시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사야의 예언은 우리의 가족과 관련된 다른 의미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단에 의해 영적 무지의 덮개를 쓴 모든 배우자, 자녀, 가족 식구에게 적용됩니다. 저는 자녀들이 사단에 의해 눈이 멀었다고 호소하는 부모님의 편지를 많이 받습니다. 그들은 자녀들을 크리스천 환경에서 양육했으나,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어. 아이들이 믿음을 상실해버렸고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아’라며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합니다.

바울은 이 세상의 우상들이 젊은 세대의 눈을 멀게 한다고 말합니다. 사단이 복음의 빛을 차단했기 때문에, 청년들이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상담, 설교, 좋은 부모 양육방식 등을 벗어나 있습니다. 단지, 간단한 기적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 세상 우상의 영과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사악한 영들은 우리의 삶에 깊이 임재하고 계시는 예수님만이 다루실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사단이 묶어놓은 사슬을 흘러내리는 초같이 녹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