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일 금요일

하나님 알기

나는 아주 충격적인 발언을 하고자 하는데 단어 하나하나 모두 진심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정말 알지 못합니다. 나는 그분이 내가 그분을 알기 원하는 방식으로 그분을 알지 못합니다.

이 사실을 내가 어떻게 압니까? 성령께서 나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분이 나에게 다정하게 속삭이셨습니다. “데이빗, 너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그분을 정말 알지 못한다. 너는 진정으로 그분이 너에게 하나님이 되시기를 허용하지 않았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한 백성을 - 다른 백성들보다 더욱 부하지도 않았고 더 똑똑하지도 않은 백성을 - 오직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출6:7).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나는 너희가 내 백성이 되도록 가르칠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여러 번 반복하여 자신을 계시하셨고 나타내셨습니다. 그분은 천사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이 들을 수 있게 말씀하셨습니다. 위대한 구원을 이루시며 모든 약속을 이행하셨습니다. 하지만 40년간의 기적과, 표적과 기사 후에 자신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너희들은 나를 모른다. 너희는 내 길을 알지 못한다!”였습니다.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시95:10). 하나님은 “이 모든 와중에서도 너희는 결코 나로 하여금 진정한 하나님으로 삼지 않았다. 40년 동안 너희를 가르치려 하였으나 너희는 여전히 나를 알지 못한다 - 여전히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아직도 그분을 자신들의 하나님을 삼아 진정으로 그분을 알고 그분의 길을 배우기 까지 하려는 백성을 찾고 계십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limited, KJV) 하였도다"(시78:41). 이스라엘은 불신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돌이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날 우리도 의심과 불신으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우리는 삶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항상 경계와 한계가 있습니다. 적어도 한 작은 영역을 우리는 막아두고 이 부분만큼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떠맡으시리라고 진정으로 믿지 않습니다.

나는 치유 부분에서 가장 하나님을 제한합니다. 나는 많은 사람의 육체적 치유를 위해 기도했었고 하나님이 연이어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내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하나님을 제한합니다! 나는 그분이 나에게 하나님이 되시도록 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내 자신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약을 복용하거나 의사에게 달려갑니다. 의사에게 가는 것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때로 나는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대하16:12)라는 표현에 딱 들어맞는 사람입니다.

당신께 묻습니다. 당신은 중국이나 쿠바의 장벽을 허물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당신 자신의 가족의 구원 문제에 대하여는 한 온스의 믿음도 없지 않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은 이것을 행하기 원치 않으시는 게 분명하다. 내 사랑하는 자는 아주 힘든 경우이다. 하나님은 이 문제만큼은 안 들어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신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길에 대해 무지합니다! 하나님의 갈망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엡3:20)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칠십인 장로들은 산 위에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먹고 마셨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들에 대해, “너희들은 결코 나와 나의 길을 알지 못했다,”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육신이 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3년을 지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을 받았고 밤낮으로 그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분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분의 길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와 찬양을 몇 시간 씩 반복해서 되풀이한다고 해서 그것들을 들으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고 금식하고 의로운 일을 하면서도 여전히 우리가 그분을 알기를 갈망하고 그분의 길을 이해하는 자리에 이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아는 모든 사람이 그분과 아주 친밀하기는 하지만 우리는 단지 골방에서 기도하는 것만으로 그분의 길을 배우지 않습니다. 그분과 기도가운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고는 하나님의 길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모든 필요와 간구를 그분의 손안에 내려놓고 거기에 놓아둠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도록 하는 질 높은 시간을 포함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