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6일 수요일

감사의 때

이 감사라는 주제가 최근 개인적으로 심히 중압감을 느끼는 가운데 내게 다가왔습니다. 그 당시 우리 교회 건물은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했습니다. 교구민들의 문제는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모종의 시련을 겪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모든 것의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 사무실로 들어가 자리에 앉아 자신에 대해 연민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얼마나 오랫동안 나를 이 불 가운데 두실 겁니까?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것들에 대해 기도해야 당신이 일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언제 저에게 응답하실 건가요?”

갑자기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 나는 부끄러워졌습니다. 성령이 내 마음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감사하기 시작해라, 데이빗. 내가 과거에 너에게 해주었던 모든 일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앞으로 하려는 것에 대해 나에게 감사제를 드려라. 내게 감사의 제물을 바쳐라 그러면 갑자기 모든 것이 달리 보일 것이다!”

이 말씀들이 내 영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궁금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감사제‘란 무슨 뜻일까?” 나는 성경에서 이 구절을 찾아보고 내가 발견한 모든 참조 구절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시107:22).
-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시116:17).
-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시95:2).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시100:4).

우리는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이 이미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신의 피의 희생 예물을 아버지께 드리신 때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결코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속죄의 역사가 완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시편 100편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또한 주님의 궁정에 감사와 찬송으로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마리 “염소”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호14:2). 여기서 “수송아지”는 우리의 입술 또는 말들을 상징합니다. 히브리어로 이 구절의 정확한 뜻은 “우리가 어린 수송아지, 즉 우리의 입술을 드리겠습니다,”입니다.

우리의 감사제는 우리가 가져오는 염소 두 마리, 즉 우리의 입술 또는 목소리로 드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현존 앞에 네 감사의 말들을 가져오라. 나에게 너의 찬양을 말하고 노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 리는 속죄를 위해 하나님께 더 이상 피의 희생이나 금과 은의 제물을 가져오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우리는 우리의 입술로부터 나오는 찬양과 감사의 희생을 그분께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입술의 열매”가 깊은 사의와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