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9일 금요일

당신의 천부께 당신은 특별합니다!

나는 우리 아이 중 하나가 십대였을 때 나에게 와서 고백한 말을 듣고 느꼈던 고통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아빠, 나는 한 번도 아빠를 기쁘게 해드린 적이 없다고 느껴요. 아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제껏 아빠를 실망만 시켜 드린 것 같아요. 아빠는 내게 정말로 실망하셨을 거예요.”

이보다 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말은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했기에 우리 아이가 이렇게 느꼈는지 스스로 자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마음 속 깊이 고통을 느끼며 나는 눈물이 글썽한 아이를 껴안았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나는 이 아이에게 내 사랑을 보여주었는데. 계속 반복해서 말해 주었고 행동으로 보여주었는데. 다른 아이들은 모두 나의 사랑 속에서 안전하게 느끼는데. 이 아이는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전혀 쓸데없는 불행과 죄책감을 지니고 살았단 말인가?”

나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내게 항상 특별하단다. 너는 내 눈동자와 같거든. 네 생각을 하면 나의 전체가 밝아진단다. 물론 때로 네가 어리석은 일을 하기도 했지만 네 형제들도 그랬단다. 너는 용서받았지. 너는 정말로 미안해했고 나는 결코 한 번도 너를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단다. 너는 내게 오직 기쁨이란다. 너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지. 너는 늘 내 마음을 기쁘게 한단다.”

많은 크리스천들과 그들의 천부의 관계가 바로 이렇습니다. 마귀가 이 믿는 자들이 자신들이 단지 하나님을 실망시키고 그분을 결코 기쁘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도리어 그분의 진노가 항상 자신들을 따라다니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얼마나 비참하게 인생을 사는 길인지요. 자신의 자녀가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실 때 하나님은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이 태어난 날부터, 당신은 당신의 천부께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