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믿음을 공격하는 전투

오늘날 교회를 향한 사단의 위협은 이 땅에 부어지는 더러움의 홍수보다 더합니다. 그것은 물질주의, 중독, 심각한 유혹을 넘어섰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믿음의 것입니다. 예수님을 더 찾으려 할수록 사단의 공격은 더 집요해집니다.

최근 들어 주님의 사도들로부터 그들의 생각을 공격하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신실함에 대해 괴롭히고 의심하게 하는 질문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은 더 나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워하며 “더는 못하겠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든 한 살의 여인이 “내 남편은 뼈암으로 고생 중이고 아들은 에이즈로 죽어가며, 저는 당뇨로 서서히 쇠약해지고 있어요.”라고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가정이 겪고 있는 상황을 다 읽으면서 저는 머리를 흔들고 고민했습니다. “이 분은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한 사람이 겪기에는 너무 힘든 것 아닌가. 분명 하나님께서 그녀의 믿음에 사정을 봐 주실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 편지의 마지막 구절을 읽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불구하고 주님은 신실하십니다. 약속하신 말씀에 절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아들을 주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지금 주님을 직접 얼굴로 뵐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싸움은 전적으로 믿음에 관한 것입니다. 마가복음 8장에 그려진 것 같이 예수님께서 사천 명의 사람을 떡 일곱 개와 몇 개의 생선으로 먹이셨습니다. 그 후 배를 타고 제자들과 함께 다른 편으로 건너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막 8: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