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9일 수요일

대 배교

오늘날 많은 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버리고 떠납니다. 사도바울이 이런 상황을 염려하며 경고 한 바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살마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데살로니가 후서 2:3)

구약에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며 떠나는 자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지는 예시가 나옵니다. 역대하 14장에 나오는 아사왕은 백만명이 넘는 에티오피아 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사왕은 대단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대하 14:11)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대하14:12) 아사왕은 정말 대단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후로 몇년간, “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대하15:19) 수년간, 아사왕은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았기에, 유다에게 주님의 은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온 땅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평화는 세상에 하나님을 알리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국가의 배고픈 자들이 유다에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은 아사왕이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사 왕 제 삼십 육년 되는 해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유다를 쳐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라마을 건축하여, 사람들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했습니다. 유다를 굶주리게 만들어, 항복을 얻어낼 생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아사 왕은 취약한 상황에 있었지만, 전과는 달리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로 주님의 뜻과 조언을 받는 대신, 아람 왕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아사 왕은 아람 왕의 도움을 받는 대신,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유다는 적을 물리칠수 있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영광은 이방나라인 아람에게 갔으며, 유다는 더이상 여호와의 능력을 세상에 나타낼 수 없었습니다. 그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을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 대하16: 7, 9 )

단언컨대, 오늘날의 수많은 믿는이들이 아사 왕과 똑같은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을 자립심과 바꿨기에, 영혼속에선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믿음의 근원이 하나님 대신 다른 것 이라면, 믿는자들의 영혼속엔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