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9일 수요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최근 어떤 사람이 저희 사역에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도대체 누가 저를 당신의 발송 리스트에 추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이름을 당장 삭제해 주십시오. 당신들의 우울한 가스펠과 죄에 대한 비난을 더 이상 못 견디겠습니다.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심지어 당신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심판과 죽음에 대한 당신의 메시지는 정말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응답하였습니다.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그들이 예언자에게 이르기를 예언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이사야 30:9-11)

이 구절에서 “부드러운”이라는 의미는, “듣기 좋은, 아첨”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은, 짧게 말해, “안 좋은 것들은 이제 그만 말하고, 우리가 어떻게 번영할 것인지 우리 앞에 얼마나 좋고 위대한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떠날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숨기는 성도는 거룩하고 죄를 밝히는 말씀은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늘 성령님의 진리의 음성으로부터 도망 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죄에 대해 관대하고 부드러운 말과 듣기 좋은 예언을 하는 설교자에게 달려 갈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하신 듣기 어려운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명기 5:6-9)

이는 정결하고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이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장막으로 달려가 자신들이 만든 우상의 형상들을 부숴버리게끔 했어야 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더 이상의 번개, 불, 지진은 못 견디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도 그만.. 우리와 닮은 설교자를 주시고, 그가 우리에게 말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하면 우리가 듣고 순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