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오직 그리스도만 안다는 것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사도행전 17:28)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토록 작은 범주 안에 거합니다. 그들의 존재 자체는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관심으로만 몰두 되어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알기 위해서는 성령에게서 오는 지속적 계시의 흐름이 있어야만 합니다. 만일 성령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며, 아버지의 깊고 은밀한 것들을 찾는, 솟구치는 생명수의 원천이라면, 그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원천은 지속적이며 끊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계시여야만 합니다. 그 계시는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자들—조용히 믿음 안에 거하며, 성령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 주실 것을 신뢰하고 있는 모든 주님의 종들을 기다립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그분의 확실한 말씀, 즉 진실하며 살아있는 계시가 필요합니다. 사무엘에게는 하나님에게서 온 확실한 말씀이 있었고, 온 이스라엘은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그 땅의 모든 음성에 대해 언급했지만, 오직 자신의 음성만이 실현되었으며 그의 단 한마디의 말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명확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수많은 음성을 선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은 그중 몇몇 음성만이 진리의 핵심임을 깨달으며,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음성을 부담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한 분만이 빛이십니다! 온 세상은 어둠 가운데 있고, 오직 그 빛만이 그 어둠을 밀쳐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당신이 지금 어둠 속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선한 행실들이 그 어둠을 물리치지 못할 것이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리의 설교도 그것을 관통할수 없습니다. 당신의 모든 개인적 경험도 소용없습니다. 제가 더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리스도께서 비춰주시는 빛이 아니고는 흑암의 권세를 결박하는 것조차 소용없을 것입니다. 모든 어둠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반영된 하나님 영광의 빛에 의해서만 사라집니다! 기도 골방에 들어가 그리스도만을 탐구합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아는 다른 모든 성도와 함께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며 동일한 성령에 의해 가르침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