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3일 월요일

부활의 능력 by Gary Wilkerson

“회장의 치리자의 집에서 어떤 이가 와서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하거늘…” (마가복음 5:35)

이 소식을 듣는 야이로의 마음은 마치 칼이 그를 내리치는 듯한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는 방금 예수님께서 혈루병에 걸린 여인에게 그녀가 병으로부터 놓였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고통이 막 시작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 경건한 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내 부족한 믿음이 내 딸을 죽였구나.”

이 구절에는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모든 자를 향한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당신이 아마도 치유받지 못했거나 당신의 결혼이 끝장났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자가 결국은 예수님께로 돌아오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때로는 비극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시는지 그야말로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예수님께서 요구하시는 믿음은 가장 갖기 어려운 유형의 믿음입니다. 모든 상황은 하나님께서 관여하시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때일수록 너무도 특별한 믿음을 찾고 계시는데 그것은 이렇게 말하는 믿음입니다. “맞아, 내 상황은 이미 모든 희망을 잃어버렸어. 그러나 예수님은 아직도 하실 수 있어.” 이러한 유형의 믿음은 아브라함에게 요구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주님께 순종해서 그의 아들 이삭을 죽이기 위해 칼을 들었을 때, 이삭은 이미 죽은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이 허상이 되어버린 듯한 바로 그 순간에 전능자께서 개입하셨습니다. (창세기 22장 참조)

예수님께서 야이로를 위해 개입하셨을 때가 바로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분은 야이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마가복음 5:36) 저는 여기서 예수님께서 야이로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하신것 이상으로, 그의 믿음을 요구하고 계시다고 믿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창세에 말씀하셨듯이, 야이로에게 “믿음이 있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오늘 예수님께서 당신의 귀로 들을 수 있도록 말씀하신다면, 당신의 상황에 대해서도 그와 똑같이 말씀하시리라 믿습니다. “믿기만 하라!” 그분은 당신이 자신의 힘과 능력의 범주 바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며 당신 안에서 믿음을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께 이러한 예언의 말씀을 하십니다. “삶의 모든 영역은 더욱 악화되었고, 육신은 죽음의 문턱에 있을지언정, 네 결혼에 대해, 네 자녀에 대해, 네 육신의 질병에 대해, 네 재정에 대해, 네 사역에 대해 그저 믿기만 하라.”

우리는 야이로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를 잘 압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렇게 떠들며 슬피 우느냐? 이 소녀는 죽지 않았고 잔다, 하시니” (마가복음 5:39) 당신의 상황도 가망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은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와 똑같은 부활의 능력으로 당신의 상황에 개입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