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1일 토요일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by Carter Conlon

하나님께서는 그분 백성들의 마음속에 깊은 부르짖음이 태동할 때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저는 그 해답을 사무엘상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절박감이 한 민족뿐만 아니라, 그분께로 백성을 돌이키기 위해 사용될 자들의 심령 속에서도 일어나도록 허용하십니다. 그 실례로 ‘한나’라는 이름의, 아이를 잉태치 못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주께서 그녀의 태를 닫으셨으므로 그녀의 대적 또한 그녀를 심히 자극하여 애타게 하였더라. 한나가 주의 집에 올라갈 때에 해마다 그가 그와 같이 하므로 브닌나가 그녀를 자극하니라. 그러므로 그녀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이에 그녀의 남편 엘가나가 그녀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우느냐?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의 마음이 괴로우냐? 내가 당신에게 열 명의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이에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뒤에 한나가 일어나니라. 이제 제사장 엘리는 주의 성전 기둥 옆에 있던 의자에 앉았더라. 한나가 혼이 괴로운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사무엘상 1:6-10)

여기서 우리는 한나가 거룩한 절박감 가운데 처해 있음을 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중 많은 자가 현재 처해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절박감은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세상적 절박감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상황이 그들을 압박하기 시작하며, 체념과 절망이 그들의 마음을 장악할 때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한편 우리는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하나님 백성의 마음에도 깊은 울부짖음이 태동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한나가 마침내는 더이상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조의 절박감에 달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저 또한 더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그와 같은 심정을 제 기도 시간에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순간은 로마서의 이 말씀과 일치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하나님께서 불어넣어 주신 거룩한 절박감은 당신의 심령으로도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특정한 시간에 그 일이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그리고 당신을 통해 무언가 이루기를 열망하신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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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카터 칸론(Carter Conlon) 목사님은, Times Square Church의 창립 목사이신 데이빗 윌커슨(David Wilkerson) 목사님의 초청으로 1994년에 Times Square Church의 부목사로 부임했으며, 그 후 2001년에 담임목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강인하며 열정적인 지도자로서, 그는 세계 전역에 걸쳐 World Challenge에 의해 주최되는 Expect Church Leadership Conference의 주된 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