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구원을 받으리라 by Gary Wilkerson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마가복음 5:25-26)

이 여인의 절망적인 상황을 보면, 그녀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은 상태에서 더욱 악화되기만 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마가복음 5:28)

그녀의 마음 안에는 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예수님께서 굳이 그녀에게 오시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강했습니다. 그녀는 그저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28절에 보면 그녀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면 가능할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으리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확신했습니다. “내가 치유 받고 구원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믿음은 바위처럼 단단하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탕으로 하나님께 능치 못한 일이 없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신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 여인이 질환으로 인하여 겪었을 일들을 상상해 보십시오. 12년 동안 그녀의 상태는 약한 정도에서 더욱 허약해지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녀의 상황이 문제들은 점점 늘어나고 고지서는 쌓여가고 걱정도 함께 늘어가는 당신의 삶을 묘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보며 자신의 기도에는 귀를 기울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되기도 하겠지요. 그러고 마음에서부터 부르짖을 것입니다. “주님, 얼마나 더 오래 견뎌야 하는 것입니까? 제가 왜 계속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라고 소망해야 하는 것입니까?”

저는 이 여인의 믿음이 정말 좋습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치유 받지 못했고 결국에 확신 가득한 믿음으로 예수님께 손을 뻗었습니다. “내가 이 질환으로 죽거나 나의 구원이 오늘 올 것이다”하는 믿음으로 말입니다. 그녀의 믿음은 단순히 “예수님은 하실 수 있어!”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실 거야!”라는 굳건하고 확신에 찬 믿음이었습니다.

그녀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5:29-30).

이 구절을 또 다시 보면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치유와 구원을 시작하신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여인의 믿음이 치유의 시작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5:34). 그녀의 믿음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주님, 주께서 나의 필요를 잊으셨더라도 저는 주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일화는 우리도 “주님, 주께서 하실 것입니다.” 라고 확신하는 그녀와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