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교회는 조롱의 영을 대면하고 있습니

엘리사는 잃어버린 젊은 세대와 함께 타락한 성읍, 벧엘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조롱당했습니다.

“엘리사가 거기에서 벧엘로 올라가는데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어린아이들이 도시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그에게 이르되, 너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므로 엘리사가 돌이켜서 그들을 보고 주의 이름으로 그들을 저주하매, 숲에서 암곰 두 마리가 나와 그 아이들 가운데 마흔두 명을 찢었더라.” (열왕기하 2:23-24)

이 얼마나 처참한 광경인가요. 당신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곰에게 공격당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는 것은 참으로 냉혹한 일이야.” 그러나 이 구절에서의 “어린아이들”은 옳지 못한 번역입니다. 히브리어 원본에서는 이 구절을 “젊은이들”이라고 읽습니다.

엘리사는 자기가 조롱당했기 때문에 불끈 화가 나서 이기적인 마음으로 그들을 죽음으로 이끌었을까요? 아닙니다. 이 경건한 선지자는 성령의 능력과 권위하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실은 그 조롱하는 젊은이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 소년들은 엘리야가 들리움 받아 승천했다는 사실에 대해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엘리사를 향해 “너 대머리여 올라가라!”고 소리치며 조롱했을 때, 그들은 성령의 일을 조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의 거룩한 행사하심을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엘리사를 향한 그들의 행위는 무엇보다도 그분을 대적하는 조롱의 행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벧엘의 타락한 교회에 대해 인내하고 계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타협의 제단에서 우상숭배 하기 위해 그곳에 모여들었고, 주님께서는 엘리야를 포함한 많은 선지자를 보내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이상 그 성읍의 우상숭배와 사악함을 용납하실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이 사악한 장소에 성령의 권능을 갑절로 가진 자를 보내셔서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벧엘에서 엘리사는 권능으로 움직였고,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을 설교했습니다.

오늘날 너무도 많은 젊은 사역자들이, 벧엘의 타락한 교회가 그랬던 것과 똑같은 육적 방식들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나라에 맨 처음으로 반항과 관능을 선동했던 바로 그러한 음악을 하나님의 집으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 건물 안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유인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죄로 만연한 사회를 여론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배드리는 대신에 공연과 파티, 록 콘서트를 주최합니다. 그들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간단하며 순수한 복음으로 그들의 죄와 공허함을 대면하게끔 하기는커녕 젊은이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시도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엘리사가 직면했던 것과 똑같은 조롱의 영을 대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