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1일 목요일

하나님께서 해결 못하시는 문제는 없습니다

마가복음 9장에서 어느 심란한 아버지가 마귀에 사로잡힌 아들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구원을 소망하며 데리고 왔습니다. 이 아이는 단순히 문제가 많거나 반항적인 것이 아니라 악한 영으로 가득하고, 악한 영이 그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불쌍한 아이는 완전히 절망적이라고 모두가 생각했습니다. 그는 청각 장애와 동시에 말을 하지 못하여 목 뒤에서 나올법한 소리만 뱉어내기만 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를 계속 붙잡고 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이 끊임없이 아이를 강, 호수 또는 타오르는 불에 던져버리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에게 아들이 자살하지 않게 하는 것 만으로도 아주 힘들고 하루 종일 매달려야 하는 일이었고,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아프게 했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제자들 앞으로 아들을 내어왔을 때, 사탄은 아들을 통하여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땅에서 뒤틀며, 회전하며 뒹굴기 시작하였습니다.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아들을 놓고 기도를 했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머지 않아 의심을 품은 서기관들이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왜 치유받지 못하는 것인가? 너희의 하나님에게 이 문제는 해결하기 너무 어려운 문제인 것인가? 이러한 상황에서는 마귀가 더 강한 것인가?”

이때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마가복음 9:18).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마가복음 9:23).

그리고는 예수님은 한 마디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9:25). 그때에 아이는 죽은 듯 땅에 쓰러졌습니다.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9:27)

이 장면에서 얼마나 감출 수 없는 기쁨이 있었을지 상상이 되십니까? 깨끗함 받고 자유함 받은 아이가 아버지에게 달려가 안기고, 아버지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찼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께서 마가에게 이 이야기를 복음서에 쓰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 이야기는 이 세상 모든 부모에게 자녀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능치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을 믿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나는 그 무엇도 복구가능하고 그 누구도 치유할 수 있단다. 네가 그저 믿기만 한다면 나를 통하여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