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9일 토요일

성령 충만하여 by Jim Cymbala

“그들이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31)

찬양사역자 스티브 그린(Steve Green)이 저희 브루클린 테버네클 교회에 처음 방문했을 때, 찬양예배가 시작되기 바로 전 저와 부목사님들은 제 사무실에서 기도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그날 다 같이 하나님께서 저희 가운데 임해 주시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기도 후 눈을 떴을 때 스티브는 뭔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제가 방금 느꼈던 진동이 무엇이죠? 혹시 이 근처에 기찻길이 있나요? 아니면 그것은 정녕 성령의 진동이었습니까?”

저는 그에게 그 진동은 성령의 권능에 의한 것이 아니었고, 우리 건물 바로 아래로 지나다니는 지하철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초대교회에서 그들이 느꼈던 진동은 진정으로 성령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들 기도 모임에서 하나님의 권능은 신선하고 새로우며 더 깊은 감동으로 임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오순절에 성령으로 충만했었으나 (사도행전 2장 참조), 그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필요를 감지했고,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능력의 공급으로 그들을 만나주셨습니다.

우리 영적 능력의 저장고는 시간이 지나면서 소멸됩니다. 일상생활과 방해 요소들, 그리고 영적 전쟁도 그에 한몫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바울이 언급했듯이,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복음주의자나 전통주의자, 근본주의자, 오순절파, 또는 카리스마파(권능주의, 또는 은사주의파)라고 부른다 할지라도, 우리 모두는 스스로 진정한 능력의 결핍을 인식해야 하며 새로운 성령의 재충전을 구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무기력함으로부터 일깨워줄 하나님의 신선한 바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더이상 신학적 논쟁의 후미에 숨어있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시대는 너무도 어둡고 위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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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님은 뉴욕의 한 소외된 지역에 위치한 작고 허름한 건물에서 이십명도 채 못되는 성도들과 함께 브루클린 테버네클(Brooklyn Tabernacle)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는 브루클린 태생이며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 그리고 게리 윌커슨 목사님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세계 전역에 걸쳐 World Challenge에 의해 주최되는 Expect Church Leadership Conference의 주된 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