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일 목요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보내신 편지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잃어버린 이 세상에 그리스도를 나타내게 합니다.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린도후서 4:1-2).

바울은 여기서 볼 수 있는 표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타낸다는 것은 “밝게 드러내 보이는”것으로 어떠한 것을 분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말하자면, 바울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이해하게 하는 소명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삶에서 그리스도 자체 그리고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를 나타낸다는 개념을 더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편지라고 말합니다.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린도후서 3:2-3). 우리의 삶은 성령님이 쓰신 편지이고 잃어버린 이 세상에 보내 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지켜보는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읽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편지가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오직 성령님께서 일하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순간 성령님은 예수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새기시고, 항상 그의 모습으로 우리를 만들어가고 있으십니다. 우리를 진실하고 정확하게 사람들의 양심에 박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성령님의 미션입니다.